2015.05.26 12:46
처음에 미국에 왔을 때 phone 문제가 언제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죠. 아래에 소개하는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복잡한 절차 없이 적어도 한 달간은 폰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.
Prepaid란 통신사와 직접적 contract 없이 monthly base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을 통칭합니다. 즉, 통신사로부터 애초에 번호가 할당된 채 판매되는 휴대폰을 구매해 이용하는 방식입니다.
특히 T-mobile이 제공하는 prepaid sim card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처음 온 분들에게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. T-mobile store에 서 sim card를 구매하고 해당 서비스의 한 달치 요금을 내기만 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이미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바로 이용가능하기 때문이죠. Nano sim card를 쓰는 모든 폰에서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아마 iphone 4 이후의 모든 세대에 해당할 겁니다. 혹시 exception이 있으면 아래에 댓글로 추가해주세요.
자세한 정보는
http://prepaid-phones.t-mobile.com/prepaid-plans
에서 참고하세요.
T-mobile prepaid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한 달간 여유 있게 새 폰을 알아보거나 또는 이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이용하여도 무방합니다. 제 경우는 처음 입학하여 iphone 5가 나올때까지 1년 2개월간 이용했습니다.
New Brunswick 시내에 T-mobile 이 있기 때문에 차 없이도 걸어가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.
Juho Lee.
월마트에서 판매하는 Straight Talk 이라는 pre-paid 폰도 좋습니다. 약 $40불정도에 LTE/전화/메시지 무제한인데, 장점은 Straight Talk에서 Verizon, ATT, Tmobile의 네트워크를 다 사용한다는 점입니다. 그래서 다른 pre-paid폰보다 잘터진다고 합니다. (온라인 월마트 사이트에서 sim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.) 안좋은점이라고 하면 무제한 LTE이긴 한데 약 2기가가 넘어가면 속도가 엄청 느려지는 점이라고 하네요. 근데 그걸제외하고는 네트워크가 안정적이라고 합니다. 물론 T-mobile도 최근에 많이 업그레이드를 해서 예전보다 잘 터집니다.